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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 밖 청소년의 청소년쉼터 접근성 향상 및 자립정보 제공을 위한

모바일 앱 「자립해냄」 출시

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(이사장 이기순)은 가정 밖 청소년의 가출 이후 거리 배회 시간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돕는 모바일 앱(APP)「자립해냄」을 12월 1일 출시한다.

「자립해냄」모바일 앱은 가정 밖 청소년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립준비에 필요한 자립정보 제공에 초점을 두어 위치 기반 청소년쉼터 검색, 자립준비 자가진단, 맞춤형 자립정보, 사이버?전화?문자?카카오채팅 상담기능 네 가지로 구성됐다.

청소년쉼터 검색은 이용자 위치 기반 청소년쉼터 찾기 기능을 지원하고, 검색된 청소년쉼터의 상세정보 및 입소가능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전화걸기 기능을 통해 해당 쉼터와 상담도 가능하다.

자립준비도 자가진단은 총 11개의 자립요인으로 구성하여 청소년이 자신의 자립준비 수준을 평가할 수 있으며, 취약한 요인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정보를 제공한다.

아울러 사이버 및 전화, 문자, 카카오채팅 바로가기 기능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전문가 상담 연계가 가능하다.

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“「자립해냄」모바일 앱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보다 쉽게 청소년쉼터를 이용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자립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고 밝혔다.